무제라는 이름의 시 MeMory

제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되어 있던 시인데,
우연히 다시 제 눈에 띄어 올립니다
출처는 몰라요....
무제

어둠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..
지평선 너머에는 아름다운 희망이 있는지..
모든게 두려움뿐 인 걸..

세상이 아무리 화려하고
주위에 사람이 많다해도
오직 느끼는 것은
깊은 슬픔..

어둠 속을 헤메이며
하염없이 눈물 흘리지..
메아리 없는

공허한 하늘
그속에서
울부짖음도

소리없이 죽어가리라

슬픔은 인간의 끝없는 자화상..
그 끝없는 나락에 빠져
영원히 헤어나지 못하네..

그대는
한가닥 빛을 주었지
희미하지만 따스했던

그 미소...

슬픔이여
절망이여
끝없는 고통이여
영원히 떠나고 싶구나

영원히...

덧글

  • 환생한나비 2008/07/24 22:22 #

    이 시를 쓴 사람은 아마 우울증을 앓았던거 같네요
    외로움도 슬픔도 느끼고 즐기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'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'가 아닐까요.
    블랙홀 증거 사진이 있어요 통화를 끝내고 찾아서 블로그에 올렸죠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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